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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변화된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성고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제2차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소, 구청, 읍면동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과 신뢰가 기반이 된 안전하고 성평등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울산경찰청 안정호 경감이 강사로 나서 ‘범죄 너머의 폭력’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 사례 ▲관계 이해 부족에 따른 성희롱 문제 ▲스토킹 처벌법과 연계한 예방책 ▲관련 법령 및 대응 방법 등이다.
특히 공직사회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한 사례 기반 설명과 대응 요령을 함께 제시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참여자들은 조직 내 갈등 상황을 폭력의 관점에서 재인식하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신고·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디지털 환경의 새로운 범죄 유형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 있는 자세와 역할을 되짚는 계기가 됐다.
김신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폭력 민감성을 다시금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실무 중심의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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