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관광재단-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7-28 15: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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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문화 격차 해소한다’, 공연·전시 콘텐츠 교류부터 지역 예술인 역량 강화까지… 다각적 협력 추진
▲ 충주문화관광재단-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왼쪽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오른쪽 백인욱 충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서울문화재단과 손을 잡고 양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충주시는 28일 충주체험관광센터 2층에서 충주문화관광재단,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예술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석 충주시장과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백인욱 충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문화예술 단체장, 청년 문화기획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두 도시의 뜻깊은 문화적 동행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민선 9기 취임 직후부터 “충주 시민들도 수도권 못지않은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일상에서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이동석 충주시장의 강한 의지에서 출발했다.

이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수도권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은 그 첫 번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이 기획·주관하는 우수한 공연·전시 콘텐츠 교류 및 유통 ▲시민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협력 ▲지역 문화예술인의 역량 강화 및 문화예술 시장 확대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상호 문화예술 콘텐츠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의 우수한 문화콘텐츠가 충주에 활발히 도입되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주문화관광재단이 가교 역할을 맡아, 충주의 지역 예술인들이 서울이라는 더 넓은 무대로 진출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문화예술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인 만큼, 지역에서도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해서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주의 문화예술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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