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캠코·한국폴리텍Ⅶ대학과 ‘밀양 미리캠퍼스’ 운영 업무협약 체결

경제 / 김예빈 기자 / 2026-07-28 15: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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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재산 기반 직업교육 거점의 성공적 안착 지원
▲ 캠코·한국폴리텍Ⅶ대학과 ‘밀양 미리캠퍼스’ 운영 업무협약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남 밀양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폴리텍Ⅶ대학과 ‘한국폴리텍대학 밀양 미리캠퍼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9년 밀양캠퍼스 개교에 앞서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시장,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조상원 한국폴리텍Ⅶ대학 권역대학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밀양캠퍼스의 성공적인 개교와 ‘미리캠퍼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구 밀양대 국유재산을 활용해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의 건립과 개교를 도모하고, 정식 개교에 앞서 ‘미리캠퍼스’를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리캠퍼스’는 캠퍼스 조성 이전 단계에서 시민, 청년, 구직자, 재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문화·산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개방형 캠퍼스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정식 개교 전까지 ‘밀양소통협력공간’을 활용해 ‘미리캠퍼스’를 운영하고, 지역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직업 전문 교육과 산업 연계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은 유휴 국유재산을 시민들에게 환원해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밀양캠퍼스가 지역이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의 산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조달청, 한국폴리텍대학과 협력해 올해 하반기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오는 2029년 3월 정식 개교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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