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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어버이날 맞아 ‘효행공무원’ 2명 표창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2026년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공무원 표창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제기동 주민센터 박은미 복지2팀장 △휘경제1동 주민센터 함규 주무관 총 2명으로 동대문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효행공무원 표창은 공직자로서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가족을 위해 헌신과 사랑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공무원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두 명의 수상자는 본인의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면서도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헌신과 사랑으로 보살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기동주민센터 박은미 복지2팀장은 동대문구의 행정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부모님 두 분 모두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 질환을 앓고 계시며 별도의 경제 활동이 없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고령의 부친과 모친을 자택에서 직접 모시며 봉양하고 있다. 특히 바터팽대부암이라는 중증 질환으로 본인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자녀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는 신념 아래 늘 밝고 겸손한 태도로 가정을 이끌고 있다. 동료들은 그녀의 헌신적인 태도와 성실함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휘경제1동 주민센터 함규 주무관은 조부 사망 이후, 홀로 남겨진 조모의 집으로 거처를 옮겨 현재 조모를 부양하고 있다. 2026년 1월에 부서를 옮기고 나서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집에 홀로 계신 조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다.
동대문구는 이번 표창 수여를 통해 직장 내 가족사랑 실천 문화 확산과 따뜻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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