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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합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진구는 7월 28일 구청 민원실에서 부산진경찰서 부암지구대와 합동으로 민원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늘고 있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구민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실내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웨어러블 캠 녹음 ▲비상벨을 통한 경찰 신고 ▲방문 구민 대피 ▲피해 공무원 보호 ▲출동 경찰관 인계 등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특히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 시스템을 점검하여 실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훈련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직원과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진구는 안전유리 설치와 비상벨 운영, 안전요원 배치, 휴대용보호장비 보급 등 민원실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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