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재택의료센터 방문진료 본격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남구는 현장 중심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재택의료센터가 통합돌봄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진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재택의료센터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사는 월 1회 이상 방문진료를 실시하고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는 월 2회 이상 건강관리와 상담, 돌봄 연계를 지원한다.
남구는 올해 초 관내 의료기관인 굿모닝한의원과 아주재활의학과 의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한 가정 방문진료를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다.
특히 병원 방문이 어려운 거동불편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진료와 건강관리, 상담을 병행하는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별 맞춤형 관리를 현실화했다.
이러한 체계적인 시스템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척추질환으로 인한 허리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해져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던 김모(85)씨는 재택의료센터의 방문 진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 중이다.
김씨는 “허리가 아파 병원에 한번 가려면 누구의 도움 없이는 갈 수가 없어서 치료를 미루곤 했는데, 이제는 의사 선생님께서 직접 집으로 찾아와 세심히 건강 상태를 살펴봐주고 말벗도 되어주니 마음까지 치유받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남구는 방문진료를 통해 기존 의료 접근의 한계를 보완하고, 대상자가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통해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면서 병원 퇴원 후 일상적인 재가 생활로 연착륙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가 현장에서 선순환된다.
남구 관계자는 “현재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의료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방문진료를 확대해 의료·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