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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 울산 최초로 큰 글자 구정소식지‘공업탑’ 발행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남구는 울산에서 최초로 어르신과 저시력자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큰 글자 구정홍보 소식지 ‘공업탑’ 책자를 발행해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구정 홍보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남구는 그동안 분기별로 발행하던 책자형 공업탑(45쪽 분량)을 올해부터 16절 크기 일반 소식지(2,000부)와 8절 크기 큰 글자 소식지(500부) 두 종류로 구분해 발행에 들어갔다.
큰 글자 소식지는 글자와 지면을 기존 대비 2배 키워서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어르신과 저시력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정보접근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QR코드 기능을 활용해 지면에 실린 풍경 등 관련 사진들을 더 볼 수 있는 ‘사진 더 보기’도 추가했다.
큰 글자 소식지는 어르신들이 보다 편하게 남구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남구 관내 노인복지관 4곳과 경로당 134곳에 배부하며 책자를 접한 어르신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유인아 삼산 제2경로당 회장은 “핸드폰이나 책자로 보면 글자가 잘 안 보여서 돋보기를 껴도 불편했었는데 새로 나온 소식지는 크기도 크고 글자도 잘 보이니 평소에 궁금했던 남구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정말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남구는 지역 5개 구군 중 최초로 시각장애인들의 알 권리와 정보 평등성 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 7월부터 매월 점자 구정소식지 ‘공업탑’을 제작하고 7만 4,000여 명에게 문자로 발송하는 모바일 공업탑에서도 ‘읽어주는 공업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구는 앞으로도 고령층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는 다양한 홍보체계를 발굴해 구정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구민이 체감하고 필요로 하는 구정 홍보를 위해 울산 최초로 큰 글자 구정소식지 ‘공업탑’ 책자를 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정홍보에 ‘배리어 프리’ 개념을 강화해 정보 취약계층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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