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12세 남성 청소년 HPV 무료 예방접종 본격 시행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5-06 1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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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6일부터 무료 지원, 암 예방 및 감염 차단 효과 기대
▲ HPV 예방접종 남아 확대 시행 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남 계룡시는 이달 6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여성 청소년에서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던 지원 범위를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해 성별에 관계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 전파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2014년생 남성 청소년(12세)이며, 기존 지원 대상인 12∼17세 여성 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에 대한 무료 접종 지원도 지속적으로 시행된다.

접종 대상자는 HPV 4가 백신을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무료 접종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에 관계 없이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암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라며, “처음 지원 대상에 포함된 2014년생 남성 청소년 학부모님들께서는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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