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범죄·재해 취약지역 다목적 CCTV 대폭 확충

강원 / 조성환 기자 / 2026-06-10 0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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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억 9,900만 원 투입, 28개소에 54대 신규 설치·보강
▲ 속초시청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속초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관내 재난·재해 취약지역과 범죄 발생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다목적 CCTV 확충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5월 26일 총사업비 1억 9,900만 원을 투입해 ‘2026년 다목적 CCTV 신규 및 보강 설치공사’를 착공했으며, 오는 6월 22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치 규모는 관내 주요 지점 28개소에 총 54대의 고화질 다목적 CCTV를 신규 설치하거나 노후 장비를 보강하는 방식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일부 CCTV의 위치 정비와 이전 설치도 병행한다.

시는 사업 대상지 선정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속초경찰서와 속초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했다.

또한 시 본청과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된 시민 민원과 현장 의견을 반영해 범죄 취약지역, 재난·재해 감시가 필요한 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생활안전 사각지대를 우선 선정했다.

설치된 CCTV는 속초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범죄 예방은 물론 실종자 수색, 교통사고 대응, 재난 상황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관리 체계로 활용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CCTV 확충 및 정비사업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를 줄이고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밤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노후 CCTV를 교체하고 선별 관제 시스템을 통해 관제 효율을 높이는 등 스마트 안전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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