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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정책협의체 정책제안 검토보고회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는 6월 8일 제7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발굴한 정책제안들을 검토·보완하고, 주민참여예산 청년사업 반영을 위한 정책제안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청년정책 수립·시행 과정에서 청년의 직접적인 소통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를 2026년 1월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협의체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협의체는 2월부터 4월까지 분과별 정례회의를 꾸준히 이어오며 다양한 청년 현안을 논의했고, 실무부서와의 사전 컨설팅을 거쳐 내용을 구체화한 끝에 5월 초 총 22건의 정책제안을 최종 제출했다.
서귀포시는 협의체가 청년의 시각에서 제출한 22건의 정책제안을 주민참여예산 청년사업으로 제출하기에 앞서, 각 제안의 실현 가능성과 보완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자 이번 검토보고회를 마련했다.
이번 검토보고회에서는 실무부서 검토 결과 추진 가능하다고 한 사업들은 주민참여예산 청년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제출 전 보완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부분적으로 반영 가능한 요소가 있는지 다각도로 재검토했다. 특히 기시행 중인 사업과 유사한 경우에도 협의체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개선 가능한 부분을 적극 발굴하여 제주도에 개선 건의, 청년 혜택 확대 방안 마련 등 후속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제안을 최종 정비한 후, 주민참여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6월 12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청년사업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충훈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힘써온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협의체에서 제안한 사업들이 서귀포시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 스스로가 고민하고 요구하는 정책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실무부서에서도 주민참여예산 최종 제출 전까지 적극적인 자세로 검토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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