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 4월 다채로운 공연 라인업 선보여

부산 / 박영진 기자 / 2026-03-18 17: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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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숙도문화회관 전경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은 오는 4월 클래식부터 뮤지컬, 국악,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날의 문화 예술 시간을 선사한다.

먼저 대공연장에서는 다채로운 기획공연이 이어진다.

4월 3일 제20회 스페셜 아티스트 ‘테너 류정필의 월드뮤직 세계로 가다’는 세계 각국의 음악을 테너 류정필의 해설과 함께 소프라노, 탱고 무용수, 남성 앙상블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이국적인 무대를 펼친다.

이어 4월 10일에는 뮤지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배우 이필모와 이희진이 출연해 삶과 사랑을 따뜻하게 풀어내고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4월 14일 아트클래스9 ‘화가들이 그린 음악가의 초상’은 미술평론가 장원의 해설과 다양한 악기 연주가 어우러져 명화와 클래식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소공연장에서는 보다 친밀하고 감성적인 공연들이 이어진다.

4월 7일 예술공감 ‘알폰시나와 바다’는 아르헨티나 시인 알폰시나 스토르니의 삶을 음악으로 담아낸 공연으로 기타 연주의 깊은 울림을 전하며, 4월 21일에는 예술공감 2인 뮤직드라마 ‘전혀 새로운 이야기’가 오페라와 뮤지컬의 이중창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4월 24일 굿모닝콘서트 ‘야광명월(夜光明月)’은 자연 속에서 커피와 함께 국악의 여운을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섬세한 연주를 선보인다.

청소년과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도 마련됐다.

4월 17일 소리 질러 콘서트 ‘Hugoism’은 익숙한 대중가요와 창작곡으로 구성된 참여형 공연으로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전하며, 4월 25일 어린이 뮤지컬 ‘뮤지컬아 놀자!’는 총 5회 시리즈로 기획되어 매 공연마다 다른 뮤지컬 넘버를 선보이며 가족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을숙도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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