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 행정관·중구청장 역임한 '준비된 행정가', 6,000억 예산 확보 등 탁월한 성과 입증
- 공항복합도시 건설·K콘텐츠 거점·UN 제5사무국 유치 등 영종의 획기적 청사진 제시
- 교통 혁신 및 맞춤형 복지로 ‘섬 아닌 온전한 글로벌 도시’ 완성 다짐
초대 영종구청장에 도전하는 홍인성 예비후보가 500여 명의 지지자가 운집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청와대 행정관과 민선 7기 중구청장을 지낸 그는 '준비된 행정가'임을 강조하며 영종 트램 조기 착공 등 대대적인 교통·복지 혁신안을 제시했다. 검증된 행정력을 바탕으로 영종을 단순한 섬이 아닌 '세계 최일류 글로벌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다. _ 편집자 주
[파이낸셜경제=전병길 기자] 인천 영종도가 단순한 '섬'의 한계를 벗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융합 복합 도시'로의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 변화의 최전선에서 초대 영종구청장이라는 중책에 도전장을 던진 이가 있다. 바로 민선 7기 인천 중구청장을 역임하며 이미 영종의 발전 잠재력을 끌어올린 바 있는 홍인성 예비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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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홍인성 민주당 영종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사진제공=홍인성 예비후보) |
지난 14일, 영종도 운서역 인근 한정빌딩에 마련된 홍인성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지지자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초대 영종구청장에 거는 지역민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반증하듯, 무려 500여 명의 지지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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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홍인성 영종구청 예비후보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홍인성 영종구청장예비후보사무실) |
이날 행사는 단순한 개소식을 넘어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총출동한 세 과시의 장이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과 박남춘 전 인천시장을 필두로 이청연 전 교육감, 박길정 중구노인회장, 김태균 탄자니아한인회장, 그리고 현정화 탁구 국가대표 감독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홍 후보의 새로운 출발에 힘을 실었다.
김병주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박찬대 의원, 박남춘 전 시장, 이현우 전 인하대 총장 등의 릴레이 축사가 이어지며 행사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靑 행정관부터 민선 7기 구청장까지… 실력으로 증명한 '영종 전문가'
홍 예비후보가 내뿜는 자신감의 이면에는 탄탄한 국정 및 지방행정 경험이 자리하고 있다. 인하대 법학과와 인천대 행정대학원(사회복지학)을 졸업한 그는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을 거치며 국정 철학의 큰 그림을 체득했다.
무엇보다 지난 2018년 민선 7기 인천 중구청장 재임 시절의 성과가 그의 가장 큰 무기다. 영종구 분구의 초석이 된 중구 제2청사를 영종도에 성공적으로 개청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대폭 끌어올렸다.
또한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해 483억 원 규모의 영종복합문화센터 사업비를 확보, 장애인·노인·종합사회복지관과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등을 아우르는 복합 인프라 착공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제3연륙교(청라하늘대교) 착공(2021년) ▲중구 평생학습관(학교 복합화 시설) 건립 및 평생학습도시 지정 ▲청소년수련관 준공 ▲어촌 뉴딜 300 유치 ▲백범 김구 역사 거리 조성 및 신포 르네상스 사업 등 굵직한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그 결과, 중구 역사상 최대 규모인 6,0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며 '실천하는 행정가'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영종을 세계의 중심으로"… 4대 비전과 교통·복지 혁신안
홍 예비후보가 제시하는 초대 영종구의 밑그림은 과감하고 혁신적이다. 그는 영종의 현안을 관통하는 핵심 공약으로 ▲공항융합 복합 도시 건설 ▲영상문화 K콘텐츠 산업 인프라 확충 ▲인천 해사전문법원 유치 ▲UN 제5사무국 영종 유치(평화도시 조성)를 내걸었다. 영종을 단순한 배후 도시가 아닌,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문화·평화의 허브로 격상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아울러 신설 구청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행정 기반 구축과 함께, 주민들의 가장 큰 숙원인 ‘교통 및 접근성 혁신’에 사활을 걸었다. "섬이 아닌 온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영종 트램' 조기 착공 ▲순환형 공공 마을버스 노선 도입 및 환승 체계 전면 개선 ▲자전거 및 보행자 중심의 친환경 도로 정비 ▲제2공항철도 및 GTX-D 노선 추진을 약속하며 수도권 1일 생활권의 방점을 찍겠다는 구상이다.
복지 전문가로서의 세밀함도 잊지 않았다. 종합병원 유치를 통한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필두로, 어르신 복지관 및 치매안심센터 확충,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활동 지원 확대 등 취약계층을 보듬는 정책은 물론, 급증하는 1인 가구와 청년층을 아우르는 세대별 맞춤형 복지망 구축까지 약속하며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영종을 예고했다.
홍 예비후보는 "영종은 공항과 바다, 그리고 관광과 첨단 산업이 융합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품은 기회의 땅"이라며 "영종을 공항 경제권 중심의 글로벌 초일류 도시로 성장시키고, 무엇보다 구민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되는 체감 행정을 펼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초대 영종구청장은 단순한 행정의 관리자가 아닌, 도시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설계해야 하는 막중한 자리"라고 규정하며,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역량과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영종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직접 호흡하는 위대한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준비된 행정가 홍인성. 그가 띄운 영종호(號)가 6.3 지방선거라는 거친 파도를 넘어 '초대 영종구청장'이라는 목적지에 무사히 닻을 내릴 수 있을지, 영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그의 발걸음에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 / 전병길 mbcc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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