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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향교 비밀결사대 체험프로그램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중구가 6월 14일 오전 10시 울산향교에서 ‘울산향교 비밀 결사대’ 역사·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6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세대공감 유遊학學 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첫 순서로 참여자들은 지역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각색해 제작한 참여형 연극을 관람했다.
이어서 주어진 암호를 풀어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체험형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활동과 발자취를 살펴보고, 다 함께 힘차게 만세삼창을 외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 주관 공모사업으로, 향교·서원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진행된 사업 공모에서 ‘세대공감 유遊학學길!’이 선정돼, 국비 8,500만 원을 포함해 사업비 2억 1,215만 원을 확보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의 역사를 기억하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지역 국가유산을 누구나 쉽게 찾아오고 즐기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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