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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아이디어 바탕으로 사계절 정원 탄생’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중구가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학생들과 함께 근로복지공단 앞 종가로 공공공지(교동 129-2번지) 일원에 대학교 협업정원을 조성했다.
중구와 부산대학교 조경학과는 지난해 안전보건공단 앞 종가로 공공공지·공개공지(성안동 268-2번지) 일원에 1,500㎡ 규모의 대학교 협업정원을 만들었다.
이어서 올해도 단조로운 도심 녹지 공간을 계절감 있는 저관리형 사계절 정원으로 가꾸기 위해 협업에 나섰다.
중구와 부산대학교 조경학과는 지난 3월 대상지 조사와 현장 여건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4월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공공공지의 선형 부지 특성 및 기존 수목 현황 등을 반영한 최종 설계안을 확정했다.
이어서 5월 22일 오전 9시 해당 부지에서 정원식물 식재 행사를 열고, 학생들이 제안한 설계 방향을 반영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500㎡ 규모의 대학교 협업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학생, 근로복지공단 임직원 등 70여 명은 기후·토양·일조량 등을 고려해 선정한 다년생 초화류 및 저관리형 정원식물 40여 종 10,460여 그루를 심었다.
중구는 향후 근로복지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큰애기정원사와 정원 관리자(코디네이터) 등 자체 관리 인력을 중심으로 식물의 식재 상태를 점검하고, 관수·제초·보식 등 유지·관리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종가로 공공공지가 걷고 머무르고 싶은 정원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심 곳곳의 유휴공간과 녹지를 아름다운 생활정원으로 가꾸어 나가며 정원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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