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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자치도, 지역 맞춤형 정보보호 지원체계 본격 가동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도내 중소기업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정보보호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도는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28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북정보보호지원센터 개소기념 세미나'를 열고 센터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최근 AI와 데이터 활용이 확대되면서 정보보호는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많은 중소기업은 전문 보안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사이버 위협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 차원의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북정보보호지원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정보보호 컨설팅 ▲정보시스템 취약점 점검 ▲보안제품 도입 지원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지원 ▲정보보호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하며, 지역 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는 핵심 지원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비롯해 공공기관, 대학, 지역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센터 운영 방향과 지역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열린 제1회 전북정보보호협의회에서는 지역 맞춤형 협력사업 발굴과 공동 대응체계 구축, 정보보호 정책 제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정보보호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도 전북정보보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의 정보보호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디지털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선미 전북자치도 디지털산업과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정보보호는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 경쟁력이 되고 있다. 전북정보보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안전하게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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