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손주돌봄수당 지원사업’ 수혜자 90% 만족

제주 / 김영란 기자 / 2026-07-31 15: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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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손주돌봄수당 지원사업'이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지난 상반기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사업에 만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원 대상의 적절성, 신청 편의성, 전반적 만족도 등 총 6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총 92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특히, 신청 및 이용 편의성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77%(매우 그렇다 23%, 그렇다 54%)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이용 편의성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만족도 조사 주요 현황으로는, 돌보미 특성 : 성별은 여성(90%)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연령대별로는 61세 ~ 70세(69%)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손주의 성별은 남아 49%, 여아 51%로 비슷)

지역별 분포 : 중심 동지역(43%)과 서부 동지역(27%), 동부 읍 · 면지역(16%) 등 서귀포 전역에서 고루 제도를 이용하고 있으며,

신청 경로 : SNS 및 언론 보도자료(36%)와 지인 소개(34%)가 주를 이뤄, 온라인 홍보와 주민간 홍보 효과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용자 의견에 "제도 덕분에 부모님께 돌봄을 부탁하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지원 대상 연령 확대, 수당 지원 금액 인상" 등 건의사항도 제출됐다.

강현수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손주돌봄수당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라며, "제시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향후 사업 운영 개선 및 제도 보완에 반영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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