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의료·요양 통합돌봄 기본교육' 실시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7-31 15: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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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요양 통합돌봄 기본교육 실시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 북구청은 7월 30일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통합돌봄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기요양기관 80개소 105명의 종사자가 참여했다.

교육은 ▲통합돌봄 정책 및 추진체계 이해 ▲통합돌봄 대상자 특성과 관련 서비스 이해 ▲북구형 통합돌봄 사업 안내 ▲지역 돌봄자원 및 협력체계 구축 ▲복합 욕구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기요양기관이 일상적인 돌봄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북구 통합돌봄팀과 연계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안내하고, 실제 지원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북구는 올해 '내 집으로 온(溫) 행복'을 슬로건으로 의료·건강관리·요양·일상생활 돌봄·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북구형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장기요양기관, 의료기관, 복지기관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장기요양기관은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돌봄을 실천하는 중요한 협력기관”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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