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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 통합지원협의체 출범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속초시가 의료·요양·돌봄·주거를 아우르는 통합지원협의체를 출범시키며 속초형 통합돌봄 추진 체계 본격 가동에 나섰다.
시는 1월 27일 오후 1시 시청 본관 2층 디지털상황실에서 ‘2026년 속초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 27명을 통합지원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2025년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진행했다.
통합지원협의체는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된다.
초고령사회 인구 구조 변화와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의체는 앞으로 통합돌봄 지역계획과 실행계획 자문, 사업 추진 과정 점검, 제도 개선 과제 발굴을 맡는다.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 제공기관 간 협업을 조율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제1차 회의에서는 이러한 역할 수행의 출발점으로 ‘2026년도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서’를 중심으로 심의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속초시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돌봄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효율화하고, 분야 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통합지원협의체는 돌봄이 특정 기관의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전체가 함께 책임지는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살던 공간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속초형 AIP(지역사회 계속거주) 모델을 차근차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과 주민, 민간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돌봄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의견을 지속 반영해 속초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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