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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석 송파구청장, 청년봉사회와 ‘햄버거 오찬’…“청년층 현장 목소리 경청”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3월 11일, 송파구청에서 청년봉사회 회장단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청년봉사회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봉사회’는 청년이 중심이 되어 청년 정책 등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봉사활동을 기획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봉사단체다. 구는 각 동별 봉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238명 청년으로 구성된 26개 동의 청년봉사회가 활동을 시작했다.
서 구청장은 청년봉사회의 활동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청년 봉사 네크워크 구축 등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위해 이번 자리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4개 동 청년봉사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서 구청장과 청년회장들은 한자리에 모여 햄버거로 점심을 먹으며,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청년층의 구정 참여 기회 확대, 생활 인프라 개선, 정책 홍보 등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잠실본동 손철현 회장은 “청년들이 지역에 참여할 기회가 다소 부족했는데, 청년봉사회가 그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이라며, “본업이 보호관찰소 무도실무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만큼, 지역에서 자율방범대장으로 활동하며 재능기부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활동 현황을 공유했다.
문정2동 윤지수 회장은 “송파는 청년 인구가 많은 만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들이 촘촘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에 서 구청장은 “송파구 청년봉사회는 자발적인 참여가 잘 이루어져, 지역사회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며,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또, 송파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마천2동 김미경 회장은 ”2~30대 결혼이민자로 봉사단을 구성해 1일 카페 수익금으로 쌀을 기부하고 김치를 담가 나누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며, “올해도 네트워킹을 발판으로 활발한 봉사가 이어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동 청년봉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함께 해나갈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기반을 확충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는 청년봉사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한편, 청년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장지동에 청년센터를 건립하고, 향후 방이동 권역에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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