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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서동욱 남구청장이 남구의회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남구는 민생안정과 구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민선 8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총규모는 7,637억 원으로 기존 대비 481억 원(6.73%)이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대내외적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과 고물가·고환율, 고유가로 인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재난재해 예방을 통한 구민 안전 강화와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위해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목표로 △여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6억 원 △신정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4억 원 △울산번개시장 폭염·재난 대비 쿨링포그 설치 5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핵심사업인 △코스터카트, 고래등길 건립 35억 원 △장생포 (구) 해경초소 복합관광시설 건립 6억 원 등을 반영해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인 △무거동 도시재생사업 48억 원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16억 원 △왕생로40번길 일원 보행환경개선 8억 원 등을 편성했다.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복지 분야의 예산도 확대된다.
△아동수당 45억 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 3억 원 △노인,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49억 원도 추가로 편성해 취약계층 보호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강화에 힘썼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276회 남구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2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재난 대응과 민생 안정,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에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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