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아이디어 공모

서울 / 김예빈 기자 / 2026-03-18 15: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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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업비 한도 확대 및 예산학교 개선으로 제안사업 실효성 강화
▲ 동대문구,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아이디어 공모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2027년 예산편성을 위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의 주민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재정운영의 건전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총 1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2026년 동대문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의 편의 및 복리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동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주민 누구나 동대문구 누리집, 주민e참여 누리집 또는 구청·주민센터 방문이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이미 추진 중인 사업이나 특정인·단체를 위한 사업 등은 제외된다.

구는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일반사업비 한도를 확대해 제안사업의 수용 범위를 넓혔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주민 제안사업 발굴이 가능해지고 사업의 실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예산학교 운영방식을 개선해 이론 교육과 사업제안서 작성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참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제안을 적극 지원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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