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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최대 박람회서 ‘K-강원관광’ 저력 입증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TWTC)에서 열린 ‘2026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aipei Tourism Expo)’에 도내 18개 시군과 공동 참가해 강원 관광 홍보와 대만 관광시장 대상 마케팅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TE)는 대만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올해 약 35만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재단은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지역 대표 관광지와 계절별 관광콘텐츠, 지역 축제 등을 소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이벤트와 관광 퀴즈 행사 등을 운영하며 현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재단은 박람회 기간 중 대만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강원관광설명회’를 열고 ‘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신규 한류 관광상품과 시군별 관광콘텐츠를 소개했다.
설명회에서는 강원의 사계절 관광자원과 체류형 관광콘텐츠, 지역별 관광상품 등을 선보였다.
도내 18개 시군과 6개 호텔업계가 참여한 상담을 통해 30여 개 대만 현지 여행사와 관광상품 운영, 숙박 연계, 단체관광 유치 방안 등 실질적인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대만 온라인 여행 플랫폼 ‘KKday’를 비롯한 현지 여행사와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강원 관광상품 운영 현황과 관광 트렌드, 대만 관광객 선호 콘텐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웰니스 관광과 자연경관, 지역 먹거리, 체험형 관광콘텐츠 등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 연계 행사인 ‘제2회 한국여행엑스포’의 ‘크리에이터쇼(Creator Show)’ 프로그램에 참가해 대만 현지 콘텐츠 제작자들과 강원 관광 홍보 방향과 콘텐츠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교류했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와 설명회를 통해 확인한 현지 반응과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대만 관광객 맞춤형 관광콘텐츠 발굴과 온라인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관광시장 대상 홍보마케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18개 시군과 유관기관이 함께 강원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현지에 소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지 관광업계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강원의 자연과 문화,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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