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수도권기상청 해양구조안전 협력 강화

인천 / 김기보 기자 / 2026-05-22 1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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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특화 안개정보‧실시간 해양기상정보 공유로 현장 대응력 제고
▲ 중부해경청-수도권기상청 해양구조안전 협력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오전 수도권기상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서해해역 해양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해양기상정보 공유체계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서해5도 및 서해중부해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상정보를 공유하며, 어선 충돌‧좌초 예방과 해양사고 대응 지원에 협력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기상청은 백령도‧연평도 인근 서해5도 어장을 대상으로 ‘서해5도 어장 특화 안개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선 출항 시간대(03~09시) 1km 미만 저시정이 예상될 경우, 전일 17시경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해당 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와 SNS, 해양기상정보포털 등을 통해 제공된다.

또한, 중부해경청은 경비함정 등을 통해 현장에서 관측한 기상정보를 수도권기상청과 공유하고 있으며, 수도권기상청은 해양기상특보와 안개 정보는 물론 해양사고 발생 시 사고 해역의 실시간 기상정보와 표류 예측 결과까지 신속히 지원하는 등 현장 대응중심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재화 중부해경청장은 “해양기상정보는 해양사고 예방과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수도권기상청과 기상정보를 적극 공유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안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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