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망일사 현장점검 실시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5-20 13:30:07
  • 카카오톡 보내기
▲ 처님 오신 날 대비 망일사 현장점검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산소방서는 20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전통사찰인 망일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연등 설치, 촛불 사용, 방문객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통사찰의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빠르고, 산림과 인접한 경우가 많아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초기 대응과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현장점검은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찰 관계자와 함께 시설 전반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연등‧촛불 등 화기취급 장소 안전관리 지도 ▲전기시설 및 배선 관리상태 확인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119신고 요령 안내 ▲소방차 진입로 및 주변 장애요인 확인 등이다.

또한 사찰 관계자에게 행사 기간 중 화기취급 주의, 전기시설 과부하 방지, 소화기 비치 및 사용법 숙지, 방문객 대피동선 확보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에는 많은 시민이 전통사찰을 찾는 만큼 작은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봉축행사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