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당진교육지원청, 지자체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보다 촘촘하게 살피기 위해 민·관 학연 협력의 폭을 대폭 확대한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당진시청에 이어 지역의 대표적인 민간 전문 복지기관인 ▲송산사회복지관 ▲당진북부사회복지관 ▲당진시가족센터 ▲송악사회복지관 ▲당진남부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동시다발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합적인 위기 징후를 보이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별 학생의 상황에 맞는 ‘진단-지원-전문가 연계’를 일원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핵심 취지인 '학생 중심의 유기적·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을 지역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기존의 학생지원 방식이 개별 사업별(교육복지, 위클래스, 다문화 등)로 분절되어 지원 대상이 중복되거나 사각지대가 발생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당진형 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학생들이 겪는 위기는 이제 학교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울 만큼 복잡해졌다”라며, “이번 복지·가족 전문 기관들과의 협업은 법령의 취지를 살려 교육지원청의 문턱을 허물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아이들에게 직접 연결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