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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구, 취약시설·관광시설 ‘집중안전점검’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해운대구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시설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부터 오는 6월 말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숙박시설·공연장·목욕장·워터파크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공동주택, 기계식주차장, 어린이놀이시설, 요양시설 등 모두 91곳이다.
구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전기·소방 분야 안전관리 상태, 주요 설비 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도 적극 활용한다.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전기설비의 이상 발열 여부를 열화상카메라로 포착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를 촘촘하게 메운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5월 28·29일에는 해안 관광시설과 해안 방재시설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의 해변열차·스카이캡슐·승객 대기시설과 마린시티·미포·청사포 일원의 방재시설물이다. 관광시설의 구조적 안전성과 설비 작동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테트라포드와 돌제(수중방파제) 등 해안 방재시설의 파손·침하·이탈 여부와 위험구간 안전표지판 설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구민이 생활 주변 위험요인을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를 적극 홍보하고, 주민이 점검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정착에도 힘쓴다.
구 관계자는 “구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설물의 아주 작은 위험 요인까지 꼼꼼히 살펴 재난과 사고 없는 안전한 해운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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