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입영문화제 특별행사 청년지원 정책으로 정착

생활문화 / 김영란 기자 / 2026-05-12 12: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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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자긍심 고취 위한 입영문화제, 입영현장에 활력 불어 넣어
▲ 병무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병무청은 5월 1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영자와 가족 등 5,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당한 한 걸음, 오늘보다 빛나는 내일!’을 주제로 입영문화제 특별행사 ‘청춘예찬 콘서트’를 개최했다.

입영문화제는 입영하는 장병을 응원하고, 가족·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온 병무청의 대표적인 청년 지원정책이다.

이번 “청춘예찬 콘서트”는 입영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청년들을 격려하고 병역이행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현장 영상을 유튜브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공유함으로써, 현장에 오지 못한 국민들도 정책효과를 함께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의 폭을 넓혔다.

행사는 병무청장의 응원 메시지와 육군 군악대의 힘찬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진 ‘슬기로운 군생활 질의응답’ 시간에는 훈련교관이 군복무 관련 궁금증에 직접 답변하며 장병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계 카메라를 통해 관중의 응원 퍼포먼스를 포착하는 등 생동감 넘치는 연출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밖에도 ‘감사와 사랑의 길’, ‘사랑의 편지쓰기’, ‘포토존 촬영’, ‘군번줄 제작’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울러 국민연금공단은 ‘군복무크레딧’ 제도를 안내하고, 군측은 입대 후 사용하게 될 보급품을 전시하는 등 입영장병 뿐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실질적인 정보와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입영현장이 아쉬움과 긴장감 보다는 사회의 응원과 격려 속에서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군 복무가 청년들에게 자부심과 성장의 기회가 되도록 병무청과 군이 한마음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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