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2026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 실시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5-12 12: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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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참여…건축·소방·전기 분야 집중 점검
▲ 2026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순창군은 지난 11일‘2026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순창군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민관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직접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가적으로 시행되는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도 지휘부가 직접 현장을 챙김으로써 안전 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특히 안전 취약계층인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 내 숨은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조광희 순창 부군수, 그리고 건축·소방·전기 분야의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먼저 시설 현황과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옥상에 이르기까지 건물 전반을 면밀히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축물 구조부 균열 및 손상 여부 ▲소방시설 작동 상태 및 대피 통로 확보 ▲전기 배선 노후화 및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옥상 난간 등 추락 방지 시설의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에서 점검을 진두지휘한 김종훈 부지사는 “청소년수련관은 다수의 청소년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무원의 시각이 아닌 부모의 마음으로 아주 작은 위험 요소라도 끝까지 찾아내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을 지시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신속히 재원을 마련해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조광희 순창 부군수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단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오는 6월까지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취약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며, 점검 결과 및 후속 조치 사항은 ‘집중안전점검시스템’을 통해 군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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