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림소득 혁신 이끈다… 제9기 임업대학 개강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5-26 12: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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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산림경영 리더 양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전문 임업인 육성
▲ 함양군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함양군은 미래 임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6년도 제9기 함양임업대학’을 5월 28일 오후 1시, 병곡면 소재 대봉휴양밸리관 2층 강당에서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업대학은 ‘미래형 산림경영 리더과정’으로 운영되며,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사전 선발된 40명 내외 교육생이 참여한다. 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총 25회(100시간) 과정으로 진행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이론 31시간 ▲실습 53시간 ▲견학 16시간의 실무 교육 중심 교육이 강화되며, 또한, 임업후계자 신청 시 의무교육 40시간으로 인정된다.

함양임업대학은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임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 임업인 양성과 함께 창업·취업 연계 자격증 취득 과정(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을 포함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과 안정적인 귀산촌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함양군의 주력 임산물인 오미자와 산양삼 중심 교육이 진행되고, 품목별 커뮤니티를 구성해 교육 효과와 참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유통·마케팅 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 방안을 제시하고, 기계톱·예초기·미니 굴착기 등 임업기계 실습 교육도 병행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함양임업대학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임업인을 양성하는 핵심 교육과정”이라며 “교육을 통해 임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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