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생오케스트라, ‘영화 음악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공연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5-26 12: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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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학생오케스트라가 23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영화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소속 울산학생오케스트라가 친숙한 영화 음악과 정통 고전 음악(클래식)의 아름다운 조화로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누구나 편안하게 고전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관객 친화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영화 음악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지난 23일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관현악단(오케스트라) 공연의 문턱을 낮추고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마련됐다.

손무정 지휘자와 9명의 전문 강사진이 단원들과 함께 준비한 이번 무대는 전체 합주뿐만 아니라 악기 분야별 합주(앙상블)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약 70분간 진행됐다.

특히 연주곡으로 ‘천공의 성 라퓨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등 친숙한 곡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학생오케스트라의 한 단원은 “친구들과 함께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고 무대를 완성해 가는 과정이 오래 기억에 남을 소중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울산학생오케스트라는 오는 7월 포항에서 열릴 예정인 ‘제3회 부울경 청소년 교류 음악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정기연주회와 겨울 음악회 등 지속적인 연주 무대를 마련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 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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