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민생지원금 30만 원’ 가짜정보 확산… 주의 당부

광주/전남 / 김예빈 기자 / 2026-05-06 11: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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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외 별도 계획 없어… 스미싱 의심 문자 주의
▲ 여수시, ‘민생지원금 30만 원’ 가짜정보 확산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여수시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민생지원금 30만 원 지급’ 관련 소문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6일 시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지원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최대 60만 원)이 유일하며, 전 시민 또는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민생지원금 지급 계획은 없다.

시는 최근 블로그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정보 상당수가 조회수 유도나 개인정보 탈취를 노린 허위 콘텐츠로 보고 있다.

특히 ‘민생지원금 신청’이나 ‘대상 확인’ 등의 문구와 함께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된 메시지는 스미싱일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에서 발송하는 공식 안내 문자에는 외부 연결 링크(URL)를 포함하지 않는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메시지는 즉시 삭제하고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경우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허위정보 유포로 인한 시민 혼란을 막기 위해 필요 시 수사 의뢰 등 강력 대응도 검토할 방침이다.

시 정책 관련 정보는 여수시 공식 누리집이나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5월 8일까지 1차 지급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 대한 접수를 진행하며, 5월 18일부터는 소득 하위 70%의 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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