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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산물종합분석지원센터 전경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과학영농팀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토양검정과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을 수행하고 있다.
토양검정은 작물 재배 전 토양의 양분 상태를 분석해 알맞은 비료 사용량을 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를 통해 토양의 산성화와 양분 과잉을 예방하고, 작물 생육에 적합한 토양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한 불필요한 비료 사용을 줄여 농가 경영비 절감과 환경보전에 도움이 된다.
특히 토양은 필지와 작목에 따라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토양검정을 통해 얻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맞춤형 비료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이 보다 효율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분석 데이터 기반의 토양 비료 처방서와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은 퇴비가 충분히 발효․부숙됐는지를 확인해 악취 저감과 양질의 퇴비 생산을 돕는 과정이다. 부숙이 미흡한 퇴비를 사용할 경우 작물 생육 저해, 악취 발생,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 필수적인 과정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은 가축분뇨 퇴비의 부숙도를 측정하고 현재 부숙 상황을 안내함으로써 현장의 불편을 줄이고 자원순환형 농업 확산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이상화 과학영농팀장은“토양검정과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은 농업의 경쟁력과 환경보전을 함께 뒷받침하는 핵심요소이고 농가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다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영농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토양검정,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농산물잔류농약 분석, 농업용수 분석 등 과학영농 기반의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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