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경기 기후테크 성장지원 업무협약 체결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5-12 11: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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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기후테크 기업 육성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5개 기관 협력
▲ 업무협약식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5월 11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용인시산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와디즈 주식회사와 함께 ‘경기 기후테크 성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전환이 산업 전반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경기도 내 기후테크 기업 육성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기관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후테크 및 소셜벤처 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국내·외 크라우드펀딩 운영을 비롯해 공공 구매상담회(B2G), 투자연계 등 기업 성장 전주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해 추진된 ‘2025 경기지역 기후테크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지원 범위와 협력 체계를 한층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해당 사업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총 100여 개 기업이 신청해 약 5: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선정된 20개 기업 가운데 성남 기업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성남 기후테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도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관내 유망 기후테크 기업 발굴과 사업 참여 연계를 적극 추진하고, 크라우드펀딩 이후에도 제품개발, 실증, 투자,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진흥원의 기존 지원 사업과 연계해 후속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덕희 전략산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시장 검증과 공공판로, 투자 및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하는 기후테크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 기후테크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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