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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컵 인형극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인제군립도서관이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가족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종이컵과 같은 주변의 친숙한 소재를 활용한 인형 작업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공연이다.
어린이들이 평범한 사물 속에서 예술적 가치를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9일과 16일 이틀간 관내 4개 도서관을 순회하며 총 4회 진행된다.
먼저 9일에는 오전 11시 기린도서관, 오후 3시 인제기적의도서관에서 '그것 참 좋다!'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방정환 선생이 각색한 안데르센 원작을 재해석한 공연으로, 다양한 생활용품을 활용한 독창적인 연출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무대 경험과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5월 16일에는 오전 11시 신남도서관, 오후 3시 상남도서관에서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공연이 열린다.
박연철 작가의 원작을 인형극으로 풀어낸 이 작품은 배우와 인형이 하나가 되는 유동적인 무대 구성과 다채로운 오브제 활용이 특징이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감동적인 서사를 담고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교육과장은 “일상 속 친숙한 소재가 예술로 변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온 가족이 도서관에서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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