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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강남교육지원청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생들에게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자 ‘어린이놀이시설 고온 증기(스팀) 소독’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접촉이 잦은 학교 내 모래장, 우레탄 바닥, 놀이기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화학 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고온·고압의 증기만을 활용해 오염물질과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친환경 방식을 채택해 감염병 예방은 물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등 총 135곳(강북 68곳, 강남 67곳)과 강북 소속 직속 기관 2곳을 포함해 총 137곳이다.
강북 지역은 학교 희망 일정에 맞춰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
상반기에 42개 학교와 2개 기관을 우선 지원하고, 하반기에 나머지 26개 학교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 지역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학사 일정에 맞춰 사업을 추진해, 지난달까지 67개 학교에 대한 소독 작업을 마쳤다.
학교지원센터의 이번 사업은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강북은 98% 이상, 강남은 99% 이상의 응답자가 ‘만족 이상’으로 답했다.
센터는 장마철 침수나 야생동물 출현 등 환경 변화로 긴급 소독이 필요한 경우 하반기에도 수시 지원 체계를 가동해 방역 사각지대를 없앨 계획이다.
또한, 작업 전 장비 점검과 안전 구역 설정 등 현장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기상 악화 시 일정을 신속히 재조정하는 등 학교 행정 부담을 줄이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강북·강남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놀이시설은 아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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