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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청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평창군이 농촌지역의 환경 개선과 영농폐기물 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 관내 영농 폐비닐 공동집하장 22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월부터 6월까지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관내 공동 집하장은 총 149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나, 노후화와 안전 문제, 부지 협소 등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말 수요 조사를 시행해 시급한 보수가 필요한 22개소를 우선 선정했다.
보수 내용은 바닥 포장, 펜스 설치와 보수, 출입문 교체, 날림 방지 시설, 진입로 개선 등 공동 집하장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일부 지역은 바닥 포장과 펜스 보수가 필요한 시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농폐기물이 적정하게 집하·보관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마을 경관 훼손을 방지하고, 농약 잔류물로 인한 환경오염 가능성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장연규 군 환경과장은 “공동 집하장은 농촌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핵심 시설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농업 환경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사업 기간 안전하고 신속한 보수가 이루어지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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