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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6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청양군이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분야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청양의 대표 농특산물인 청양고추와 구기자의 색을 상징하는 ‘초록과 빨강의 조화’를 행사장 전반에 반영해 축제의 시각적 정체성을 한층 강화한다.
행사장 시설물과 안내 체계, 포토존, 먹거리 공간 등을 두 가지 색상을 중심으로 연출해 방문객들이 행사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청양고추와 구기자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먹거리 공간도 대폭 확대된다.
다양한 메뉴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11개 부스 규모의 푸드코트 통합관을 운영하고 ▲청양의 농특산물과 지역 음식을 활용한 특화음식존(관내 체험마을 단체 참여) 9개 부스로 구성되며 ▲새롭게 충남도립대학교와 연계한 먹거리존을 마련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음식과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으로, 단순히 음식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청양의 맛과 식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할 계획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프로그램도 한층 풍성해진다.
기존의 목재문화체험관과 더불어 ▲청양군 대표 캐릭터 ‘청양이’와 새롭게 선보이는 빨강 캐릭터‘청홍이’, 초록 캐릭터‘청초롱’을 활용한 전용 포토존과 체험존을 구성하며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캐치! 티니핑’ 포토존과 싱어롱쇼도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무대에서는 세대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충남도립대학교와 함께하는 전국 고등학생 요리 서바이벌을 개최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요리 실력을 선보이고,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를 초청한 쿠킹쇼를 통해 청양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색다른 요리를 소개할 계획이다.
축제의 열기를 높일 초청 가수 공연도 준비된다. 송가인, 박지현, 박현빈, 솔지와 충남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나율 등 대중성과 실력을 갖춘 가수들이 출연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안전관리, 교통·주차, 환경정비, 편의시설, 먹거리 위생, 행사장 동선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참여단체와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세부 프로그램과 시설 배치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청양 고추와 구기자의 상징성을 행사장 전체에서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 연출을 강화하고, 먹거리와 어린이 체험, 공연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분야별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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