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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 마을활력사업 ‘월롱다락’ 연계 프로그램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파주시는 미취업 청년의 심리적 회복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공간 기반 취업 맞춤형 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 취업(UP)저격’과 월롱면 마을활력사업 추진 공간인 ‘월롱다락’을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을 지난 8일, 미취업 청년 19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월롱다락’은 경기도와 파주시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접경지역 주민 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의 대표 성과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기존 방앗간을 소득형 공동체(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마을기업이다. 주민 역량 강화, 시설 조성, 공동 운영 체계 구축 등을 거쳐 지속 가능한 자립형 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계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지친 청년들이 잠시 숨을 고르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청년들은 마을기업 ‘월롱다락’의 탄생과 운영 이야기를 들은 후, ‘과일 찹쌀떡 만들기’체험을 통해 정서적 긴장을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이 어떻게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공동체의 힘으로 소득 기반을 마련했는지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진로 가능성과 지역 기반 창업에 대한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마을과 청년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주민이 행정과 함께 일궈낸 마을활력사업의 성과를 청년들과 공유함으로써,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도 충분히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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