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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군청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양구군은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과 신생아 건강 보호를 위해 ‘임신가족 백일해 예방 접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백일해는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감염병으로, 특히 임신부와 신생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환이다. 임신부가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면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되고, 영아는 이 항체로 생후 첫 백일해 접종 시기인 2개월 전까지 백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양구군은 영아를 중증 백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임신가족을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예방접종일 현재 양구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신부와 배우자, (외)조부모이며, 올해부터는 (외)조부모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가족 내 감염 차단 효과를 더욱 강화했다.
신청은 위탁 의료기관인 양구성심병원을 직접 방문해 접종하면 되며, 임신부는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임신확인서를, 배우자 및 (외)조부모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임신부는 임신 시마다 1회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배우자와 (외)조부모는 예방 접종력이 없을 경우 최초 1회만 지원한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높고,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으로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외)조부모까지 확대해 가족 내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했으며, 적극적인 홍보로 임신가족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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