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6 고창갯벌 버드왓쳐스 데이’ 7월 개최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6-10 0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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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조 클래스·체험 프로그램·스탬프 투어 등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 고창갯벌 버드왓쳐스 데이(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고창군이 오는 7월17~18일(이틀간) 고창군립체육관 일원에서 ‘2026 고창갯벌 버드왓쳐스 데이(Bird Watcher’s Day)‘를 개최한다.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공동 주최하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철새 서식지로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탐조가 처음인 일반 관람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입문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전문 탐조 단체와 함께하는 탐조 클래스, 갯벌·철새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고창갯벌 철새 퀴즈대회 ’버드 마스터 챌린지(골든벨)‘가 열리고, 둘째 날인 18일에는 종이 도요새 멀리 날리기 대회 ’버드 플라이트 게임‘이 진행된다.

현장 참여 이벤트와 경품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 홍보 부스에서는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를 비롯해 한국의 갯벌 유산 등재 추진단 등 생태·환경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나윤옥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고창갯벌 버드왓쳐스 데이는 탐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문화 콘텐츠를 통해 세계유산 고창갯벌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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