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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청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청주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6년 하반기 수소전기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154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소전기차 225대(승용 200대, 고상버스 25대)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었던 이번 사업은 상반기 승용차 일반 배정물량 90대가 6월 초 조기 소진됨에 따라 일정을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
하반기 보급 물량은 총 113대로, 수소승용차 100대와 수소고상버스 13대가 배정됐다. 수소승용차 우선순위 물량으로 배정했던 취약계층·다자녀가구 대상 10대 중 1대만 보급됨에 따라 잔여 물량 9대는 오는 10월부터 일반 물량과 통합해 지원할 예정이다.
차종별 지원금은 수소승용차인 디 올 뉴 넥쏘 1대당 3천350만원, 수소고상버스인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1대당 3억5천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수소고상버스는 청주시와 사전 협의를 거쳐 관내 통근버스로 운행할 차량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 청주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 소재한 법인이다. 개인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에 가입해야 신청할 수 있다.
재지원 제한기간인 2년 이내 동일 차종에 대해서는 개인은 1인 1대, 법인은 최대 5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과 법인은 수소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제조·수입사가 보조금 지원 신청을 대행한다. 보조금은 차량 출고 및 등록 순서에 따라 지급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은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해당 기간에는 타 지자체로의 이전 등록과 말소 등록이 제한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공해차량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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