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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달서구청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 달서구는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을 낮추고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와 수요 맞춤형 돌봄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이다.
달서구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2021년 34개소에서 2025년 56개소로 크게 늘어나며 공공보육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오는 5월 ‘달서푸르지오시그니처’ 단지 내 어린이집 개소를 시작으로 ‘상인푸르지오센터파크’ 내 어린이집도 순차 개소를 앞두고 있어 생활권 중심의 보육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달서구는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해‘휴일 돌봄 어린이집’시범 운영도 추진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근무하는 부모를 위해 국공립 및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중 시범기관을 선정해 운영하고, 성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육교사 인건비와 수당, 운영비를 지원하며, 휴일에도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다문화 환경 변화에 대응한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도 달서구의 차별화된 정책이다.
이와 함께 ▲ 영유아보육료 ▲ 부모급여 및 가정양육수당 ▲ 시간제 보육 ▲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 및 연수비 ▲ 근속수당 ▲ 교재·교구비 ▲ 냉난방비 ▲ 급식 위생관리 ▲ 시설 개·보수비 ▲ 학부모 참여사업비 등 총 1,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보육 전반을 촘촘히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은 영유아의 복지 향상과 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어린이집 운영 안정과 보육교사의 근무 여건 개선까지 이어지며 지역 보육환경 전반의 질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보육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미래 투자”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부모가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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