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상한 각오로 첫발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7-03 19: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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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최, 박란희 위원장·박병남 부위원장 체제 구성 완료
▲ 제10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제107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이 진행됐다. 위원들의 호선으로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이 위원장으로, 박병남 의원(아름동, 더불어민주당)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곽효정 의원(비례, 국민의힘), 김동빈 의원(부강면·금남면·대평동, 국민의힘),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 노종용 의원(연기·연동면·해밀동, 더불어민주당), 손인수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 윤성규 의원(조치원읍, 더불어민주당), 정연희 의원(조치원읍, 더불어민주당)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의 예산안 및 결산에 대한 종합 심사를 담당하는 특별위원회로, 시 재정 운용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재원 배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란희 위원장은 "시 재정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살피는 자리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꼼꼼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한정된 재원이 시민을 위해 가장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병남 부위원장은 "위원장님을 도와 위원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위원님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예산안 및 결산 심사 과정에서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촘촘히 점검하는 한편, 시민의 눈높이에서 예산이 편성·집행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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