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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구, 천선란 작가 초청 북콘서트 성황리 개최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해운대구는 지난 14일 오후 2시 해운대인문학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선란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책 읽는 해운대’ 조성과 일상 속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과학소설(SF)의 대표 주자로 주목받는 천선란 작가가 초청돼, ‘상상이 온기가 되는 순간, 천선란이라는 세계’를 주제로 100분간 강연과 대담을 이어갔다.
작가의 대표 작품들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멸망’, ‘용기’, ‘교감’이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통해 SF 소설이 우리 사회에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또한, 작가 개인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까지 함께 나누며 관객들과 깊이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행사 종료 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강연 내용에 대한 만족도가 98.6%에 달하는 등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북콘서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쉽게 만나기 어려운 베스트셀러 작가의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인간 천선란과 그의 작품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된 따뜻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가 주민들에게 상상력과 온기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고품격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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