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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현장방문(광주천)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광주광역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오는 6월 말까지 준공이 어려운 광주천‧운수천 등 재해복구 사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고광완 행정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취약구간 보호대책과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419개소에 대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358개소는 이미 완료해 전체 공정률은 85%를 달성했으며, 나머지 61개소도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 완료되지 않은 사업장 가운데 21개소는 이달 말까지 준공될 예정이지만, 40개소는 공사 여건과 현장 상황 등으로 인해 7월 이후 준공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미준공 사업장의 공정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집중호우 때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주민대피 대책 ▲배수시설 정비 상태 ▲사면 및 구조물 안전성 ▲현장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구간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공사 현장별 안전관리 책임체계를 철저히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우기 대비 재해복구 사업장에 대한 전수점검을 완료했다. 광주시는 미준공 사업장에 대해서도 준공 때까지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공정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재해복구사업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사업인 만큼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복구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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