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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발하는 감정, 멈추지 않는 행동 - DBT의 이해와 활용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7월 3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중·고·특수학교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역량강화를 위한 'DBT의 이해와 상담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DBT(Dialectical behavior therapy, 변증법적 행동치료)의 기본 개념과 핵심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상담 및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DBT는 인지행동치료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수용과 변화의 균형을 강조하는 치료 접근으로, 정서적으로 민감하고 충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DBT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살펴보았다. 특히 감정 기복이 심하거나 대인관계 갈등이 반복되는 학생, 위기 상황에서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는 내담자에게 DBT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과정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이론이 실제 현장 개입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실습 시간을 마련하여 참석자들이 간단한 역할극, 사례 분석, 기술 적용 연습 등을 통해 DBT의 주요 기법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학교 및 상담 현장에서 예상되는 어려움과 적용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면서 실천적 활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신규 전문상담교사는“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 있어 매우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였고 실제적이면서도 인간 이해에 기반한 상담 접근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민병도 센터장은 “DBT 활용 연수를 통해 관내 위(Wee)클래스 선생님들이 정서조절과 대인관계, 충동 조절의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변화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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