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 신촌 대학가 원룸 밀집지역 및 홍제동 행복기숙사 방문

정치 / 김예빈 기자 / 2026-07-05 1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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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조정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는 취임 후 첫번째 주말행보로 신촌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을 방문하여 청년들의 주거실태를 살펴보고, 홍제동 행복기숙사를 방문하여 원룸과 행복기숙사에 거주하는 청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7월 1일 임명된 한성숙 국무총리는 인사청문회 때부터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면서, 청년들이 당면한 어려움을해결하는 것이 국무총리로서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총리는 취임 직후 첫번째로 청년정책 추진현황과 계획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고, 첫번째 주말행보로 청년 주거현장을 방문했다.

한총리는 신촌 대학가 원룸 밀집지역에 위치한 한 공인중개사를 방문하여 대학가 주변의 원룸 등의 시세를 물어보고, 원룸 밀집지역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청년들의 주거환경 등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다양한 대학 청년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 홍제동 행복기숙사를 방문하여, 일시적으로 비어있는 기숙사 방을 살펴본 후, 기숙사와 원룸에 거주하는 청년 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들은 “원룸 등 월세가 너무 많이 올라서 큰 부담이 된다”면서, “기숙사와 청년 공공임대주택이 정말 큰 도움이 되지만, 물량이 크게 부족하여 경쟁이 치열하므로 공급을 대폭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청년들은 “취업준비와 관련해서도 ‘인턴을 위한 인턴’을 해야 한다”면서 공공기관의 인턴 확대와 자격증 응시료 지원제도의 확대도 요청했다.

한총리는 “청년들의 주거실태를 직접 보고 청년들이 높은 주거비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기숙사와 청년주택의 공급을 더욱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국토부·교육부·총리실 등 관계부처와 청년들의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확대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청년들의 첫경력 형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청년인턴 등 일경험 사업을 확대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총리는 앞으로도 청년 취업, 자산형성, 정책참여, 취약청년 등 현장을 조속히 방문하여 청년들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제안을 직접 들으면서 청년들의 삶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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