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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중심 스마트도시 본격 추진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익산시가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각계각층 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익산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스마트도시 추진계획과 국가 공모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는 스마트도시 조성·운영 등 스마트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위원장인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대학,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17명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6년 주요 스마트도시 사업 △국가 공모사업 대응 현황 △익산시 스마트도시 추진상황 등을 공유했다.
특히 내년 핵심 사업인 △자율주행 유상운송 스마트 플랫폼 구축 △IoT 기반 스마트 생활안전서비스 구축 등에 대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서비스 실현을 위한 개선 방향과 기술 적용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기반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활용해 교통·환경·주거 등 도시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용 부시장은 "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민·관 협력의 구심점인 협의회와 함께 익산시 스마트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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