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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이 화곡3동 일대 정비사업지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한 대안책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정비사업지 64곳을 모두 다니며 강행군을 펼쳤다
3만 5,127보. 그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골목 곳곳을 걸어 다닌 걸음 수다. 성인 평균 보폭 70cm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대략 25km를 걸은 셈이다.
매일매일 두발로 뛰면서 원도심의 주거 여건을 들여다 봤다.
진 구청장은 행보 마지막 날인 13일 화곡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지를 시작으로 화곡1, 3동 모아타운 사업지 등을 잇따라 찾았다.
정비계획(안)과 지도를 번갈아 보며 도로 폭 확보와 주차장 확충 등 생활 기반시설 조성은 물론 주민 동의율부터 사업별 추진현황까지 꼼꼼이 점검했다.
모아타운 현장을 살펴 본 진 구청장은 ”해제 기준(토지등소유자의 25% 혹은 사업면적의 1/3 이상 반대)이 있지만 사업지 선정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났음에도 주민 동의율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등 사실상 추진 동력을 잃은 경우에도 해제할 수 있는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11일에는 화곡6동 957-1일대 모아타운 현장을 출발해 등촌동, 염창동 등에서 진행 중인 정비사업지 23곳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골목 구석구석을 누볐다. 가파른 언덕길을 확인한 그는 즉시 보행자 안전 확보 방안을 주문하기도 했다. 지난 12일에는 방화동과 공항동에서 진행 중인 정비사업지 25개소를 점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가보지 않고는 사업을 샅샅이 들여다볼 수 없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직접 보고 들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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