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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전개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익산시는 13일 영등동 일대에서 ㈔익산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익산시청소년일시쉼터 '디딤돌'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야외활동과 디지털 매체 이용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을 악용한 신종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와 청소년 보호단체 관계자 등 16명은 시민과 청소년을 직접 만나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수칙을 알렸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수칙 △개인정보 보호 방법 △디지털 공간에서의 올바른 언어 사용 △불법 촬영·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 등이다.
특히 생성형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범죄 수법이 다양해지는 만큼 청소년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개인정보 보호와 올바른 디지털 이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 업체인 제일자판기(대표 오상진)도 힘을 보탰다. 제일자판기는 얼음생수를 후원해 캠페인 홍보물과 함께 시민과 청소년에게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활동에 동참했다.
최윤정 여성청소년과장은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청소년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지역 청소년 보호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이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익산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지역 청소년 보호단체와 연계해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계도와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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